대구광역시 남구청(구청장 임병헌)에서는 설을 맞아 우리 지역을 방문하는 귀성객들을 위해 18일(수) 오전 10시부터 설맞이 대청소를 실시하고, 24일까지 특별 쓰레기 수거대책 기간으로 정해 운영한다.
특히 내일은 대청소가 필요한 관내 경로당을 비롯하여 재래시장 주변 등 청소 취약지역을 중점적으로 청소해 실질적인 환경정비가 되도록 할 예정이며, 남구청 공무원과 통․반장, 국민운동단체회원과 주민 등 모두 1,500여명이 참여한다.
한편 연휴기간 동안 쓰레기 관련 민원을 Zero화한다는 목표 아래 오는 24일까지 쓰레기수거 대책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하며, 설 당일인 23일을 제외하고는 생활쓰레기 및 재활용 쓰레기, 음식물 쓰레기 수거를 위해 정상 근무하는 등 주민 불편이 없도록 할 방침이다.
뿐만 아니라 4개반 32명으로 구성된 쓰레기 기동처리반을 운영, 연휴기간 미수거된 적체 쓰레기 수거와 주민불편신고사항 처리, 주요간선도로 순찰 및 청소불량지역 청소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최종환 녹색환경과장은 "민족의 큰 명절 설을 맞아 연휴기간 동안 주민들이 불편함을 겪지 않도록 설맞이 대청소 및 쓰레기 수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배소영 인턴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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