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안동시 광역친환경농업단지 선정 쾌거

안동시(시장:권영세)는 전국에서 안동시외9개 시군이 신청한 2012년도 농림수산식품부 사업인 광역친환경농업단지조성사업 평가 결과 사업대상자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본 사업은 안동농협(조합장 권순협)이 사업주체가 되어 서후면, 남선면, 용상동 외 5개동 지역을 중심으로 참여농가 2,186호와 단지규모 3,813ha에 벼, 콩, 시설채소 등을 주 재배작목으로 선정하여 2014년까지 단지내 인증면적을 40%까지 확대할 계획이며, 축산인증 비중도 15%까지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경종과 축산을 연계한 낙동강 최상류 수질오염의 요인으로 인식된 가축분뇨의 안정적인 처리를 위하여 환경부 시범사업인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자원화 시범사업과 연계하여 가축분뇨자원화센터에서 생산된 연간 34천톤 양질의 퇴비를 경종농가에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함으로 고품질 친환경농산물을 생산 농가소득증대에 기여할 것이다.

또한, 친환경농자재 생산시설․장비, 친환경농축산물 생산시설․장비, 친환경 산지유통시설, 교육․체험 기반시설에 총 사업비 68억을 투입 할 계획이며, 본 사업으로 인하여 발생하는 유발효과는 농가소득 연 43억 증대, 연간 매출액 695억원 소득창출과 일자리 123개를 창출하는 파급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안동시(시장:권영세) 와 사업주체인 안동농협(조합장:권순협)은 안동시장의 친환경농업 역점추진 시책 인 친환경농업의 실천을 통한 고부가 가치 농축산물 생산과 친환경농산물 명품브랜드화를 통한 고부가 가치 실현으로 2014년까지 안동시 친환경 인증면적 12% 확대는 물론, 살기좋은 도시『행복안동』『청정안동』을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계획이다.

배소영 인턴 maeil01@msnet.co.kr

최신 기사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