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경주시, 2012년 설 연휴 응급진료체계 구축

경주시는 2012년 설 명절 연휴 기간인 1월 21일부터 1월 24일까지 4일간 비상진료체계 기간으로 정하여 일반 및 응급환자가 발생 할 것에 대비하여 응급진료체계 구축과 당번약국을 지정해 운영한다.

이를 위해 보건소(소장: 김미경)는 설 연휴기간 중 4일간 자체 비상진료대책 상황반을 가동한다. 비상진료대책 상황반에서는 △응급의료기관, 당직의료기관, 당번약국 안내 △비상진료체계 유지 지도․점검 △응급의료정보센터와 정보를 공유 △의료 상담을 받을 수 있다.

특히 관내 종합병원 2개소, 병원 7개소, 의원 18개소, 약국 109개소 등을 당직의료기관 및 당번약국으로 지정해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 되도록 했다.

응급상황발생시에는 1339 응급의료정보센터를 이용하면 신속하게 의료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배소영 인턴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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