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 남구청(구청장 임병헌)에서는 21일부터 24일까지 설 연휴 기간 동안 관내 병․의원 92개소와 약국 155개소를 당직의료 기관 및 당번약국으로 지정해 운영한다. (※ 명단 첨부)
이와 함께 남구보건소(소장 유영아)에서는 의사와 간호사 등 1개반 5명으로 진료반을 편성하여 환자 진료 및 병․의원, 약국을 안내하고 응급환자 후송에 대비해 구급차도 대기시켜놓을 방침이다.
또 지역응급의료센터인 영남대병원과 가톨릭병원 등 6개 병원에서 전문의들이 24시간 진료체계를 유지하는 등 설 연휴기간 동안 주민들 진료에 불편함이 없도록 할 예정이다.
당직의료기관 및 당번약국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남구보건소
(☎664-3601,664-3608)나 남구청 홈페이지(http://www.nam.daegu.kr)에서 자세히 알 수 있으며, 대구응급의료정보센터 (☎국번 없이 1339)에서도 24시간 안내받을 수 있다.
남구보건소 유영아 소장은 "나흘간의 설 명절 기간 동안 과음과 과식을 피하고 위생적으로 조리된 음식물을 섭취하는 등 건강에 각별히 신경 써 즐거운 연휴기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배소영 인턴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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