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포항공장(공장장 김종기)은 이달 16일 포항시 남구청과 북구청에서 설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기 위해 '설 이웃사랑 선물 나눔'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을 시작으로 포항공장 임직원들은 19일까지 포항시 남북구에 살고 있는 저소득 가정 400가구를 직접 방문해 떡국, 한과세트 및 생필품 등으로 구성된 설 명절 선물세트를 전달했다.
현대제철 김태주 경영지원실장은 "설 연휴를 맞아 지역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명절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정성을 모아 선물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더불어 살아가는 기업이 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포항'이상원기자 seagull@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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