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민(46) 대구대 겸임교수가 18일 4월 총선 예비후보(대구 북구 갑) 등록을 마치고 출사표를 던졌다. 박 교수는 "지역경제가 침체되고 서민들의 삶이 벼랑끝에 내몰리는 동안 지역 정치인들은 그동안 어디서 무엇을 했는 지 알 수가 없다"며 "지역을 지켜온 '토종TK'로서, '영원한 친박 후보'로서 박근혜 한나라당 비상대책위원장의 대선 승리를 돕기 위해 최근 한나라당에 입당했다"고 밝혔다. 지역경제회생의 대안으로 ▷산격'대현동의 교육중심 ▷칠성'침산'고성동의 유통 주거중심▷노원동의 중소기업 육성발전 등 청사진을 제시하고 있다. 대구대 대학원 미술'디자인학과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2008년 총선에서 친박연대 후보로 나와 34.24%의 득표율을 기록했다. 최창희기자cchee@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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