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청 여자 사이클팀이 19일 대한사이클연맹 정기대의원 총회 시상식에서 2011년 최우수단체상을 받았다. 상주시청은 지난해 3'1절기념 전국도로사이클대회와 대통령기 전국도로사이클대회, 대통령기 전국사이클대회(벨로드롬), 청주MBC배 전국사이클대회(벨로드롬)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또 제92회 전국체전에서 금메달 2개(단체스프린트'경륜경기), 동메달 2개(500m독주'스프린트)를 수확, 여자 일반부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상주시청 전제효 감독은 우수지도자상을 받았다.
한편 안영문(영주제일고)과 신지영(경북체중)은 각각 2011년 남고부, 여중부 최우수 신인상을 수상했다.
최두성기자 dschoi@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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