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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은 백선기(사진) 칠곡군수가 35여 년의 공직생활 동안 경상북도 발전에 이바지한 공을 인정받아 정부로부터 홍조근정훈장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백 군수는 1975년 6월 칠곡군에서 첫 근무를 시작해 경상북도 사회복지과장, 자치행정과장, 청도 부군수 등을 역임하다 지난해 10월 재선거에서 민선 제6대 칠곡군수로 당선돼 재임 중이다.
칠곡'김성우기자 swkim@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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