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원평동 중앙시장 내에서 이봉이한복을 운영하는 이봉이(사진 가운데) 대표는 19일 자신이 직접 제작한 1천500만원 상당의 한복 50벌을 구미시장애인복지관에 전달했다.
이 대표는 지난해 1월에도 전통의상인 한복을 알리기 위해 남성용 10벌, 여성용 20벌, 아동용 20벌을 다문화가정에 기증했다. 또 대한불교조계종 제16교구 본사인 고운사가 운영하는 의성군 노인복지관 분관에 생활한복 27벌을 내놓는 등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 대표는 "자신이 가진 재능을 어려운 이웃에게 베푸는 일은 무척 보람된 일이다"며 "앞으로도 이웃에 봉사를 하면서 한복을 알릴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구미'전병용기자 yong126@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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