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교육을 되돌아보는 '2011 상주교육 빅! 페스티벌'이 17일부터 20일까지 상주시민회관 등에서 열렸다.
이번 페스티벌은 지난 한 해 동안의 교육 실적 보고회와 전시회를 비롯해 상주교육상 시상식, 교육활동 우수 학교 및 수업 개선 우수 교사에 대한 시상, 교육활동 우수사례 발표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엮어졌다.
상주교육지원청은 지난 한 해 '참된 사람 상주교육'이란 슬로건 아래 상주시 교육경비 보조에 관한 조례 제정과 상수도급수조례 개정을 이뤄냈고, 에듀탑'교육홍보'제1회 경북교육청 컨설팅 장학 공모전 등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또 인성교육 실천사례 기관부문 최우수 등 교육활동 실적 부문에서 그랜드슬램을 달성했고, 국가수준 학업성취도평가 보통학력 이상 비율에서 상주 모서중이 전국 11위(경북 2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이와 함께 E-독서친구 독후감 공모에서 15.1%의 최고 입상률을 기록한 것을 비롯, 학교평가에서 상산'낙동초교, 과학교육실적 심사에선 중앙초교가 각각 최우수교로 선정됐다. 또 남산중은 3년 연속 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 최우수교로 선정되는 성과를 얻었다.
이번 페스티벌에서 상주교육 발전에 공헌한 중동초교 장수정 교장과 상주공고 윤필태 교감이 상주교육상 본상을, 외남초교 이희용 교장과 화령초교 이원태 교장이 각각 장려상을 받았다.
또 상주중앙초교'화북초교, 남산중'낙동중, 상주중앙병설유치원이 각각 '최고 학교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고 상산초교 추민아 교사 등 12명이 'Good Teacher' 상을, 상주중앙초등 병설유치원 주재란 교사 등 19명이 '수업지도안'공모부문 우수상을 각각 받았다. 상주'황재성기자 jsgold@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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