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이민호 박민영 결별, "바쁜 스케줄로 인해 자연스럽게 헤어져"

연예계 공식 커플 배우 이민호(26)와 박민영(27)의 결별 소식이 전해졌다.

이민호 소속사 관계자는 25일 "두 사람이 현재 사귀지 않는 것은 맞다"며 "지난 8월 열애설 당시 두 사람은 서로를 알아가는 단계였고 이렇다 할 연인 사이는 아니어서 서로가 조심스러워 했고 각자 스케줄도 워낙 바빴기 때문에 연인으로의 발전이 없었던 것 같다"고 전했다.

이어 박민영 소속사 관계자도 "둘의 관계가 예전보다 소홀해진 것으로 알려졌다. 바쁜 스케줄로 인해 자연스럽게 헤어지게 된 것 같다"며 "두 사람이 좋은 선후배로 남기로 했다"고 전했다.

이민호와 박민영은 지난해 8월 SBS 드라마 '시티헌터'에 함께 출연한 후 연인 사이로 발전했지만, 열애 공개 후 6개월만에 종지부를 찍었다.

뉴미디어국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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