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올해 100억원을 들여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한 도로'교통안전 개선 사업을 한다.
시는 어린이보호구역 지정 초등학교, 유치원, 특수학교, 보육시설 등 65곳에 51억원을 들여 교통안전 표지판과 방호 울타리를 설치하고 보'차도 분리, CCTV 설치 등에 나선다.
특히 교통사고가 잦은 중구 반월당네거리를 비롯한 22곳에는 18억원으로 교차로 구조를 개선하고 교통안전 시설물을 설치한다.
또 보행자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걸을 수 있도록 동구 지저길 등 2곳에는 31억원을 투자해 인도 조성, 가로환경 정비, 교통안전 시설물 설치 등을 한다.
대구시 이재경 교통국장은 "도로'교통안전 개선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교통사고를 대폭 줄이겠다"고 말했다.
장성현기자 jacksoul@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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