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올해 농촌개발관련 신규사업 예산을 전국최다 확보(1,941억원)하고 이에따른 성공적인 사업추진과, 예산 조기집행을 위해 현장중심의 농촌개발사업 추진에 박차를 기하고자 전직원이 팔을 걷어 붙였다.
이와 관련하여, 1월 26일(목), 군위군 부계면 소재 농촌개발사업비로 건립한 한밤고을 지역활성화센터에서 시군 농촌개발, 기획, 예산담당, 한국농어촌공사 관계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촌개발의 성공적 수행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간담회는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의 선행권역인 군위군 한밤고을 지역활성화센터에서 개최하여, 시군과 현장소통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농촌개발사업 현장시설물을 활용하였으며, 향후 일반기업체 및 유관기관에서도 이용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코자 하였다. 이날 회의는 농촌개발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올해 사업추진 방향에 대해 설명하고, 사업의 조기정착을 유도하고자 일선 현장의 다양한 우수사례와 정보공유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2013년 일반농산어촌개발 신규사업 발굴을 위한 사전 교육을 실시하였고, 중앙부처 평가에 대비하여 우수권역 선정 및 인센티브을 확보할 수 있도록 토론의 장도 가지는 등 유익한 자리가 마련되었다.
경북도 배용수 농촌개발과장은 올해 신규 농촌개발사업으로 농림수산식품부로부터 전국최다 사업지구 선정과 사업비 확보에 대하여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고 지속적인 소득이 있는 농촌, 다시찾는 농촌을 위해 현장중심의 사업추진을 펼쳐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활성화의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밝혔다.
배소영 인턴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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