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군(군수 최수일)은 올해 군민들의 오랜 숙원사업 해결 등 주민 정주기반 확충과 독도수호사업 활성화 추진을 위한 사업에 국비 예산으로 11개 분야에서 645억원을 확보했다.
이는 울릉군 1년 예산의 50%에 해당하는 사업비로 울릉일주도로 건설사업, 울릉항 2단계 개발, 독도종합해양과학기지 구축 등 지역발전과 정주기반 조성, 독도수호를 위한 사업 등이 활발하게 추진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또 올해 보통교부세도 538억원이 확보돼 지난해 513억원에 비해 25억원(4.85%)이 증가했다. 이는 지난 회계연도보다 11억원(2.25%)이 증가한 것이다.
이에 따라 군은 국가지원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고 보통교부세 산정 기초통계, 독도 수요 및 인센티브 항목 관리 등 보통교부세 관리 개선 대책을 중앙부처에 요청할 계획이다.
울릉'허영국기자 huhyk@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이재명 90% 득표율에 "완전히 이재명당 전락" 국힘 맹비난
권영세 "이재명 압도적 득표율, 독재국가 선거 떠올라"
이재명 "TK 2차전지·바이오 육성…신공항·울릉공항 조속 추진"
대법원, 이재명 '선거법 위반' 사건 전원합의체 회부…노태악 회피신청
한덕수 "24일 오후 9시, 한미 2+2 통상협의…초당적 협의 부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