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예총 예술소비운동본부는 31일 오후 7시 음악감상실 '녹향'에서 '해설이 있는 아리아' 행사를 개최한다.
대구가 진정한 의미의 공연중심도시가 되려면, 시민들이 공연 예술에 관심을 가져야 하고, 지역에서 열리는 국제오페라축제 등을 제대로 감상하기 위해서는 아리아에 대한 이해가 먼저 있어야 한다는 것이 이번 행사의 취지이다. 해설은 음악평론가 최영애 씨가 맡는다.
손경찬 대구예총 예술소비운동본부장은 "음악감상실 녹향은 많은 인원을 초대할 수 없는 곳이지만 녹향이 대구 클래식 음악의 상징이 될 수 있다는 점을 감안해 이곳에서 행사를 열기로 했다"고 말했다. 선착순 50명. 이벤트 행사로 5명에게 '베스트 소프라노 아리아 100곡' CD를 선물한다. 문의 053)651-5028.
석민기자 sukmin@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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