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헐크 개미 포착 "자신의 몸짓보다 큰 벌을 번쩍!"

헐크 개미 포착 "자신의 몸짓보다 큰 벌을 번쩍!"

일명 '헐크 개미'가 포착돼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5일(현지시간) 영국의 언론 매체 '더 선'은 최근 인도네시아 방카섬에서 촬영된 개미와 꿀벌 사진을 소개해 전세계 누리꾼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해당 사진은 사진작가 '슈웬디 라이'가 촬영한 것으로 이 헐크 개미는 람부탄 나무 위에서 앞턱으로 자신의 몸짓보다 큰 꿀벌의 날개를 들어 올리고 있다.

해당 사진의 작가 '슈웬디 라이' 또한 "꿀벌을 발견했을 때는 이미 개미 머리 위로 들어 올려져 고통스러워했다"라며 "개미가 꿀벌을 어디로 들고 갈지 알지 못했다"고 전했다.

한편 이 같은 사진을 접한 국내 누리꾼들은 "정말 말 그대로 헐크 개미네요!", "만화 영화 보는 것 같은 기분"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배소영 인턴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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