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시카의 폭풍애교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6일 KBS2TV 수목드라마 '난폭한 로맨스'에서는 박무열(이동욱 분)의 첫사랑 강종희(제시카 분)가 드디어 등장했다.
8년만에 영국에서 돌아온 종희는 무열의 구단 복귀 축하파티에 깜짝 등장해 무열에게 안겼다. 갑작스럽게 등장한 종희에게 질투를 느낀 은재는 그녀가 술을 잘 마신다는 말에 술 먹기 경쟁을 벌였다. 은재(이시영 분)와 종희는 한 치 양보 없는 팽팽한 경쟁심을 드러냈다.
취기가 오른 종희(제시카 분)는 무열에게 "예전에는 나 취한 거 좋아했잖아"라며 폭풍 애교를 부렸다.
이에맞서 은재는 평소에 하지 않았던 화장과 귀여운 표정 연습까지 하며 무열에게 잘보이기 위해 노력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은재(이시영 분)가 종희(제시카 분)의 애교를 보며 질투하다가 결국 무열에게 자신의 마음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뉴미디어국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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