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이윤영 삼봉병원장, 영주 출마 선언

이윤영(41) 영주 삼봉병원 원장이 30일 영주에서 총선에 출마하겠다고 선언했다. 이 예비후보는 이덕영 예비후보와 사촌지간이며 한나라당 경북도당 디지털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나란히 맡고 있어 주목을 끌고 있다. 이 원장은 "사촌 형인 이덕영 후보와는 사전 조율을 하지 않았다"며 "공정한 경선일 때는 승복하겠지만 불공정한 경선일 때는 무소속도 불사하겠다"고 주장했다. 또 "영주가 가지고 있는 천혜의 자연과 유서 깊은 문화를 현대적으로 응용해 백년대계의 성장동력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영주 봉현남부초교'풍기중'영주중앙고를 졸업하고 한림대 의대'동국대'성균관대 대학원을 졸업했다. 성균관대 대학원 강사, 나경원 서울시장후보 조직특보, 한국유교학회 이사 등을 맡고 있다.

영주'마경대기자 kdma@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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