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영상뉴스]천주교 대구대교구, 계산성당에서 학교폭력 근절미사 봉헌

대구 계산주교좌성당에서 교구장 조환길 대주교의 주례로 건강한 학교문화 정학 기원미사를 봉헌했습니다.

천주교 대구대교구는 대구 계산주교좌성당에서 교구장 조환길 대주교의 주례로 '건강한 학교문화 정착 기원미사'를 봉헌했습니다.

대구대교구는 청소년들이 마음 놓고 다닐 수 있어야 할 학교에 건강한 문화가 정착되기를 기원하고 학교폭력 희생자를 추도하는 취지로 이번 미사를 마련했다고 밝혔습니다. '청소년들의 성인' 성 요한 보스코 축일에 거행되는 이날 미사는 최근 대구의 한 중학생이 학교폭력으로 인해 자살하는 사건이 벌어지는 등 학교문화에 대한 성찰이 요구되는 시기에 마련돼 더욱 의미가 있습니다.

대구대교구 청소년담당 전재현 신부는 소년들이 또래들을 돕게 하는 'Youth Helping Youth'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치면서 다양한 실천방안을 추진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뉴미디어국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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