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해은(64) 자유선진당 대구시당 상임부위원장은 31일 대구 동갑 선거구에서 예비후보 등록을 했다. 정 부위원장은 "정치권의 소통 부재와 무능 탓에 날이 갈수록 벌어지는 양극화로 찢어지는 이웃의 아픔을 직접 봐야 했다"며 "열린 정치와 소통의 정치로 구시대를 청산하고 대구경북에서 한나라당의 전횡을 없애겠다"고 했다. 또 "돈 안 드는 선거와 SNS와 인터넷을 이용한 깨끗한 선거운동을 펼치겠다"고 했다. 가야대 국제통상 경영대학원을 졸업하고 창사랑(이회창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 전국회장을 맡고 있다. 대한시설물유지관리협회 경북도 회장, 재구 영천향우회 부회장, 대구동화사 신도회 부회장 등 다양한 사회활동을 해오고 있다. 최창희기자 cchee@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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