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군 구성재(51) 한나라당 예비후보는 1일 이의익 전 대구시장을 후원회장으로 초빙했다고 밝혔다. 15대 국회의원을 지내기도 한 이 전 시장은 구 예비후보의 선친인 구자춘 전 내무부 장관에게서 일을 배웠고 같은 자민련 소속 국회의원으로 활동하던 시절에도 구 전 장관과 함께했던 인연을 갖고 있다. 이 전 시장은 "나라와 지역사회에 새로운 인물이 필요한데 구 후보가 새로운 정치를 위해 가장 적합한 인물"이라며 "깨끗하고 따뜻한 정치를 실현해 줄 큰 재목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이상헌기자 davai@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안동시민들 절박한 외침 "지역이 사라진다! 역사속으로 없어진다!"
12년 간 가능했던 언어치료사 시험 불가 대법 판결…사이버대 학생들 어떡하나
홍준표 "TK 행정통합 주민투표 요구…방해에 불과"
원희룡 "대통령 집무실 이전, 내가 최초로 제안"…민주당 주장 반박
한동훈 "尹 대통령 사과, 중요한 것은 속도감 있는 실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