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강경덕)은 공단에서 운영 중인 두류수영장에서 임진년 새해를 맞아 1월 25일(수)부터 31일(화)까지 2천여 명의 회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새해맞이 신명나는 윷놀이 대회'를 개최했다.
임진년 새해를 맞이하여 열린 이번 대회는 수영, 아쿠아, 요가, 댄스스포츠 등 각 반당 회원 4명이 1팀을 이뤄 9일(월)부터 17일(화)까지 참가신청을 받아 총 101개팀의 선수 및 응원단 2천여 명 회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25(수)부터 30일(월)까지 토너먼트 3판 2승제로 16강까지 예선전과 31일(화) 결승전으로 나눠 흥겨운 윷놀이가 진행되었다.
특히, 이번 행사는 두류수영장 회원들을 위해 처음으로 시작된 윷놀이로 결승전이 열렸던 31일에는 회원들 간 열띤 응원전과 전통 민속놀이를 통한 친목도모와 화합하는 축제의 장이 되었으며 고객만족·고객감동·고객행복을 실천하는 행사로 자리매김하였다.
두류수영장 장화식 소장은 "이번 행사는 회원들에게 즐길거리를 제공하기 위하여 기획된 것으로 회원들 모두 많이 웃고 즐기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고객만족을 위해 더욱더 노력하는 두류수영장이 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두류공원 내 위치한 두류수영장은 30년의 전통과 국제공인 1급 경기장으로 저렴한 이용료로 지역민들의 건강증진에 기여하여 연간 90만 명 이상이 이용하고 있으며, 수영 이외에도 아쿠아로빅, 밸리댄스, 요가, 댄스스포츠 등 차별화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배소영 인턴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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