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보아 연습생 시절 "현모양처가 꿈인 소녀는…"

보아 연습생 시절 "현모양처가 꿈인 소녀는…"

가수 보아의 연습생 시절 모습이 공개됐다.

지난 31일 SBS '좋은아침'에서 '스타 시크릿' 보아 편이 방송돼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이 날 방송에서는 3년 동안 연습생 시절을 보낸 보아의 당시 모습과 연습 과정, 그리고 보아가 가수 데뷔를 위해 과감히 학교생활을 포기했던 사연이 등이 공개됐다.

보아는 초등학교 5학년 때 친오빠를 따라 오디션장에 들렀다가 '신비 프로젝트' 주인공으로 발탁돼 3년간 평일엔 5시간 휴일엔 10시간씩 연습하며 가수를 준비했다.또한 공개된 영상 속 보아는 지금보다 앳되고 귀여운 모습이며 "10년 뒤에 무엇을 하고 있는 것 같나?"라는 질문에는 "제가 보기와는 다르게 현모양처가 꿈이다. 예쁜 가정을 만들었을 것 같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편 보아의 연습생 시절 장면을 접한 누리꾼들은 "열정이 대단하다", "어릴 때부터 너무 예쁘네요! 유나킴이랑 비슷한 이미지!"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배소영 인턴 maeil01@msnet.co.kr

최신 기사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