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영섭(48) 영주발전연구소장이 2일 영주에서 총선 출마를 선언했다. 최 예비후보는 "지난 총선에서 장윤석 의원의 선거대책본부장을 맡아 최선을 다했다. 하지만 큰 정치인의 모습을 보이지 못하고 지역의 분열과 갈등을 자초했다"며 장 의원의 용퇴를 요구하고 "이제 아집과 독선을 버리고 새누리당 문호를 개방, 흩어진 민심을 하나로 모을 때"라고 말했다. 한나라당 후보 선출을 위한 경선에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영주 옥대초'부석중'영광고 2년 수료와 검정고시를 거쳐 동국대 사회학과와 동국대 행정대학원을 졸업했다. 한나라당 중앙청년위 부위원장을 지냈고 민선3, 4기 영주시장 선거에 출마했으며 홍사덕 의원 보좌관 등을 지냈다.
영주'마경대기자 kdma@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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