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시장 권영세)는 날로 흉포화되는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근절하기 위한 안동시 학교폭력대책지역위원회 회의를 부시장 주재로 2012. 2. 3(금) 14:00시에 시청 소회의실에서 개최하였다.
학교폭력대책지역위원회는 안동시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안동시의회 의원, 안동교육 지원청, 안동경찰서, 학교폭력담당교사, 청소년지원센터, 28햄기동대, 성문화센터 등 각계각층 기관 및 단체 18명의 위원들로 구성되어 발족되었으며,
이날 회의에서는 『대구중학생 자살사건』과 영화『도가니』등을 계기로 청소년 성폭력 및 학교폭력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이 고조되고 인터넷의 발달 등으로 청소년 유해매체와 유해환경 증가로 가출, 폭력, 학업중단 등 위기청소년이 증가하고 있으나 이에 대한 지원체계가 미흡함을 공감하고 학교폭력에 대한 근본적인 원인과 대책에 대해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앞으로 학교폭력 근절과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자 하였으며,
학교폭력 문제는 일선 교육현장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의 공동책임임을 인식하고 시민단체와 연계한 범시민 청소년보호 캠페인 전개로 사회적인 분위기를 조성해 나가기로 하였다.
배소영 인턴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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