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수학여행단 및 태권도 교류 청소년들 300여 명이 지난 1일과 2일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를 방문해 안전체험을 했다.
이날 방문한 중국청소년들은 중국 안산, 흑룡강단, 상해, 북경, 심양의 수학여행단 및 태권도 교류 차 대구를 방문한 중국 소학교와 중등학교 학생들이며, 지하철체험․지진체험․3D영상 등 다양한 안전체험을 하며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중국청소년들은 대구지하철 사고와 지하철 탈출체험에 많은 관심을 보였고, 여러 가지 체험 중 3D영상 체험을 가장 즐거운 체험코스로 꼽았다.
한편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는 외국 관광객 유치를 위해 각종 영상물에 외국어 버전을 추가 설치하는 등 외국인을 맞을 준비도 끝낸 상태이며, 앞으로도 중국 수학여행단을 비롯한 많은 외국관광객의 체험방문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개관 이후 현재까지 안전테마파크를 방문한 외국인은 3,074명이며, 지난 한 해에만 1,866명이 방문하는 등 최근 들어 외국인 체험객이 급격히 늘고 있다.
배소영 인턴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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