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현(41) 새누리당 대구 수성갑 예비후보는 5일 "'어버이날'을 공휴일로 지정하고 수성구의 '고모령 효(孝) 축제'를 세계적인 축제로 만들겠다"고 했다. 김 후보는 "효도정신을 유지'확산시키고 어버이날을 공휴일로 만들어 바쁜 현대인들이 하루만이라도 어버이에 대한 고마움과 효심을 다하고 어르신을 공경하는 사회 문화를 조성하고자 한다"며 "국민적 합의와 사회적 공감대를 거쳐 '공휴일에 관한 법률'을 개정하겠다"고 했다. 또 "대중가요로도 널리 알려진 고모령의 '효(孝) 축제'를 승화시켜 이야기 거리를 발굴하고 스토리텔링 관광상품으로 개발해 세계적인 축제로 만들겠다"고 했다. 최창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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