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김연아 비방글 논란, 연예인 하려고 커피 마셔?

김연아에 대한 비방글이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지난 5일 김연아의 전 소속사 IB스포츠의 한 관계자는 자신의 트위터에 "우유만 마시던 연아가 커피를 마신다. 운동 그만하려고 그러는 거다. 연예인 하려고 말이다" 라는 글을 남겼다.

이는 최근 김연아가 한 커피 브랜드 광고 모델로 나선 것을 겨냥하여 쓴 것으로 추정되어 누리꾼들 사이에서 논란을 불러 일으켰다.

이에 관계자는 "제 글이 뭔가 오해가 있었던 모양인데 김연아 선수를 비방하려는 뜻은 아니었습니다. 죄송합니다" 라는 말을 덧붙였지만 이미 확산되어 논란이 불거지고 있다.

한편 관계자는 현재 김연아에 대한 논란 글을 삭제한 상황이다.

뉴미디어국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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