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머리가 둘달린 야누스 고양이, 얼굴마다 각각 다른 모습과 행동

머리가 둘달린 야누스 고양이, 얼굴마다 각각 다른 모습과 행동

머리가 둘 달린 야누스 고양이가 태어나 화제다.

지난 2일 영국에서 한 부부의 애완고양이가 얼굴이 둘이 달린 고양이를 낳았다고 보도했다.

두 개의 얼굴을 가진 새끼 고양이의 이름은 영화 '다크나이트'에서 배트맨의 적이자 양면의 얼굴을 가진 인물인 '하비 덴트'를 본 따 하비 덴트라 지었다.

특히 새끼 고양이는 얼굴마다 각각 눈과 귀가 따로 있다.

또한 우유를 먹을 때나 울음소리를 낼 때도 제각각 움직여 놀라움을 자아내고 있다.

새끼 고양이의 주인은 동물보호센터에 보내려 했으나, 다른 고양이와 조금 다를 뿐 가족으로 받아 들이며 살겠다 말했다.

한편 고양이 하비 덴트의 건강상태는 매우 양호한 것으로 알려졌다.

뉴미디어국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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