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누스 고양이 "美 머리 둘 달린 새끼고양이"
머리가 둘 달린 일명 '야누스 고양이'가 태어나 화제다.
지난 2일(현지시각) 영국의 유명 매체 '데일리메일'은 "미국 플로리다 지역에서 애완고양이 네네가 머리가 둘인 새끼고양이 하비 덴트를 낳았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머리가 둘인 하비 덴트(고양이 이름)는 한쪽이 먹이를 먹으면 다른 쪽도 먹이는 먹는 것처럼 같이 머리를 움직이지만, 울음소리를 낼 때는 머리가 제각기 따로 움직인다"고 전해 누리꾼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또한 주변인들이 이 고양이에 대해 안락사를 권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주인은 "조금 다르다고 해서 죽일 수는 없다"며 고양이를 계속 기르겠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한편 해당 기사를 접한 국내 누리꾼들은 "말그대로 야누스 고양이네요", "생명은 소중합니다. 주인이 소명을 가지고 잘 키워주셨으면 좋겠네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배소영 인턴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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