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박지윤 불화 인정 "열심히 했는데 식구처럼 생각하지 않고 내버려 둬…"

박지윤 불화 인정 "열심히 했는데 식구처럼 생각하지 않고 내버려 둬…"

가수 박지윤이 전 소속사 JYP 엔터테인먼트(이하 JYP)와의 불화를 인정했다.

지난 7일 방송된 캐이블채널 스토리온 토크쇼 '이미숙의 배드신'에 출연한 박지윤은 이 날 방송에서 전소속사를 떠나게 된 이유를 언급해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이 날 박지윤은 "6집 '할 줄 알아' 앨범이 끝날 쯤 계약이 끝나는 시점이었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너무 열심히 뛰어왔는데 식구처럼 생각하지 않고 내버려 둔 게 있어서 개인적으로 섭섭한 마음이 있었다"며 "그쪽에서 별로 나를 원하지 않았고 재계약 이야기도 오갔지만 자연스럽게 안 하게 됐다"고 불화를 인정했다.

한편 박지윤은 곧 정규 앨범 8집을 발매할 예정이며, tvN '오페라스타 2012'로 팬들을 찾아온다.

배소영 인턴 maeil01@msnet.co.kr

최신 기사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