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가 희망나눔캠페인 이웃돕기성금 모금(사진)에서 6년 연속 경북도내 1위를 차지했다.
구미시는 희망 2012 나눔캠페인에서 7억700만원의 성금을 모아 당초 목표액 6억7천700만원보다 3천만원을 초과했다.
희망 2012 나눔 캠페인은 지난해 12월 1일 구미시청직장협의회와 함께하는 '사랑의 열매달기' 운동을 시작으로 지난달 말까지 2개월 동안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공동으로 추진했다.
이번 모금행사는 다양한 행사와 프로그램을 통해 기관단체를 비롯 기업체, 봉사단체는 물론 42만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사랑의 온도를 높이는데 크게 기여한 것으로 분석됐다.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갑작스런 실직이나 폐업 등으로 인한 위기가정, 저소득층, 사회복지시설 등에 지원됐다.
한편 구미시는 지난해 복지분야 6년 연속 최우수기관상을 받아 명품복지도시로 인증받았다.
구미'전병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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