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 와촌면장학회(회장 송병수)는 지역 우수인재를 발굴하고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 무학고 조대용 군 등 7명의 초'중'고교생에게 장학금 360만원을 지급했다고 8일 밝혔다.
와촌면장학회는 2003년 뜻을 같이한 지역민 20여 명이 중심이 되어 설립됐다. 회원 1인당 매년 20만원의 장학금을 내 성적이 우수하고 가정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을 대상으로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67명의 학생에게 2천920여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경산'김진만기자 factk@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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