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우(49) 새누리당 달서을 예비후보는 13일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역동하는 사회 건설"이라는 선거 슬로건을 내걸었다. 이 후보는 "진정한 선진국이 되기 위해서는 물질적 재산보다는 아이디어가 가장 중요한 재산으로 인정받는 인식의 전환과 이를 지원하는 제도가 마련돼야 한다"며 사업적 재산가치가 높은 아이디어에 대해서는 창업 자금 지원을 해주는 '창의적 아이디어 특별지원법' 제정을 제안했다.
뉴욕주 변호사 자격을 가진 이 예비후보는 또 선거구 내 모든 중'고교들과 미국 뉴욕주 학교들의 자매결연 추진을 공약하면서 "대구가 개방화, 국제화되는 것이 경제적 난국을 타개하는 방안이며 청소년 때부터 국제 문화에 익숙해져 경쟁력을 갖도록 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상헌기자 davai@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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