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안동시,FTA기금 과수 고품질 시설현대화사업 설명회 개최

안동시(시장 권영세)에서는 안동사과의 경쟁력제고를 위한 2012년 FTA기금 과수 고품질 시설현대화사업 설명회를 2012. 2. 13(월) 14:00 사업대상 농가들을 대상으로 안동시민회관에서 개최한다.

FTA등 농산물 수입개방에 대응하여 과수 품질고급화와 생산성 향상을 위하여 추진하는 과수 고품질 시설현대화사업은 대구경북능금농협에 생산량의 80%이상을 3년 이상 출하․약정한 농가를 대상으로 과수기반 조성을 지원하고 있으며, 금년도 안동시에서는 대구경북능금농협 안동지점을 사업시행주체로 316농가에 40억원을 투자하여 사과품종갱신 50ha, 관정개발 89공, 점적․스프링쿨러시설 92ha, 야생동물 피해방지시설 7ha, 배수시설 9ha를 설치하여 안동사과의 대내외 경쟁력 향상을 통한 사과 재배농가의 소득향상과 수출촉진으로 안동사과 명성을 유지할 계획이다

안동시는 2011년 FTA기금 과수 고품질 시설현대화사업 연차평가에서「전국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었으며, 전국 최대의 사과주산단지로서 2007~2010년 4년연속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 대상을 수상한 안동사과는 3,171농가에서 2,976ha를 재배하여 년간 약 4만여톤을 생산하고 있으며, 밤낮의 큰 일교차로 색상이 선명하고 향과 당도가 높아 2011년 대만, 싱가폴, 인도네시아 등 10개국에 887톤 2,261천$를 수출하였다.

배소영 인턴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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