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오픈카의 최후, 폭설과 폭우에 만신창이가 되버렸어!

'오픈카의 최후'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오픈카의 최후'라는 제목으로 몇 장의 사진이 올라왔다.

공개한 사진 속에는 거리에 주차된 고가의 오픈카들이 폭설과 폭우로 인해 위태로운 상황을 맞이한 모습이다.

커다란 파라솔을 운전석에 꽂아놓는가하면, 폭설로 인해 열어진 선루프 사이로 눈이 쏟아져 좌석이 온통 눈으로 파묻힌 자동차의 모습도 눈길을 끈다.

오픈카의 최후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아무리 비싸고 좋아도 자연재해는 피할 수 없네요", "오픈카가 다 좋은건 아닌 듯", "그저 안타까울 뿐"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국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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