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LG기 주부배구대회 읍·면·동 대표자 간담회 '개최 준비'

구미 생활체육대회 자리매김 승패 떠나 시민화합 축제화

구미지역 시민화합 축제 및 생활체육대회로 자리매김한 LG기 주부배구대회가 오는 4월 열림에 따라 읍'면'동 대표자들이 간담회를 갖는 등 개최 준비를 시작했다.

구미지역 5개 LG계열사 협의체인 LG경북협의회와 구미 27개 읍'면'동 관계자 60여 명은 최근 구미 비산동 LG러닝센터에서 4월 개최 예정인 제20회 LG기주부배구대회 행사에 따른 계획 및 각종 안건들을 토의하고 관계자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또 LG기 주부배구대회를 빛낸 20인을 추천받아 LG 명예사원증을 수여하기로 했다.

LG경북협의회가 1993년 만든 이 대회는 구미지역 27개 읍'면'동 주부배구단 330여 명의 선수를 비롯해 읍'면'동 기관단체, 주민 등 1만여 명이 서포터스로 참여하면서 승패를 떠나 시민화합 축제로 자리 잡고 있다.

LG경북협의회 최선호 사무국장은 "간담회를 통해 수렴된 다양한 의견들을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며 4월 열릴 LG기 주부배구대회에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구미'이창희기자 lch888@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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