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환리스크·특허분쟁 예방…수출입은행 지역서 특강

한국수출입은행은 16일 대구 인터불고엑스코 호텔에서 에스엘㈜ 등 대구경북 지역 12개 대표 강소기업을 초청해 '히든챔피언 포럼'을 열고 환리스크 관리와 국제특허분쟁 예방 등에 대해 강연했다. 이 자리에서 참가 기업들은 최근 유럽 재정위기 등 글로벌 경기침체로 기업들의 수출 확대 및 자금 확보에 어려움이 가중되는 것과 관련해 수출입은행의 전폭적인 금융 지원을 요청했다. 장정수 수출입은행 부행장은 "우량 중소'중견기업들에 대해 더욱 각별한 관심을 갖고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더욱 성장해 나아갈 수 있도록 국책은행으로서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약속했다.

김태진기자 jiny@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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