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기자가 찍고도 놀란 사진 화제, "정말 순간적인 포착이다"

'기자가 찍고도 놀란 사진'이 온라인상에서 화제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기자가 찍고도 놀란 사진'이라는 제목으로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에서 첫 번째 사진은 어느 프로야구 선수의 모습을 찍은 것으로, 빨간 모자와 몸통만 덩그러니 있고 선수의 얼굴이 보이지 않아 얼핏보면 섬뜩한 느낌이 든다.

하지만 이는 선수가 빈볼을 피하기 위해 고개를 숙이는 찰나 기자가 포착한 모습이다.

두번째 사진은 남자가 약간 불편한 자세로 여자의 목을 안고 있는 듯 보이지만, 자세히 관찰해보면 여자가 남자를 안고 있는 모습이다.

마지막 사진은 해변가를 배경으로 여자가 붕 떠 있는 판넬 위에 서 있는 것 처럼 보이지만, 알고보니 근처의 깃발 그림자로 인해 여자가 공중에 떠 있는 것처럼 보인다.

'기자가 찍고도 놀란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정말 순간적인 포착이다", "한참 들여다보고 겨우 이해했다", "어떻게 저런 사진을!"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국 maeil01@msnet.co.kr

최신 기사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