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고속도로에도 알뜰주유소가 문을 열었다. 한국도로공사 경북지역본부는 중부내륙고속도로 양평방면 문경휴게소에 알뜰주유소를 열었다고 19일 밝혔다. 알뜰주유소는 고속도로 휴게소 평균 휘발유 가격보다 ℓ당 50원가량 저렴하다. 한국도로공사는 3월 말까지 셀프주유기가 설치되고, 알뜰 제휴카드를 사용하면 최대 130원가량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고 했다.
한국도로공사는 다음 달 중에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향 건천휴게소 주유소를 알뜰 주유소로 전환하는 등 올해 내로 대구경북 고속도로에 알뜰주유소 6곳을 설치할 계획이다. 한국도로공사 경북본부 관계자는 "앞으로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정품'정량검사를 거친 유류를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장성현기자 jacksoul@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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