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이버대, 스마트폰을 활용한 출퇴근시간 수업으로 학위취득 가능

올해 교육에서의 화두는 단연 'm-러닝(모바일 러닝)'이다.

컴퓨터 앞에서 동영상 강의를 듣고 출석 체크하는 장소적 한계를 벗어나 스마트폰을 이용하여 시공간의 제약 없이 강의를 들을 수 있기 때문에 몇몇의 선두 사이버대학들을 중심으로 모바일 캠퍼스 구축 붐이 일고 있다.

u-러닝을 선도해온 한국사이버대학교(총장 이우용 – 원격대학협의회 회장)는 "바쁜 직장생활 때문에 학위취득을 망설이는 직장인들을 위해 입학지원, 수강신청, 강의수강 등 대부분의 수업활동이 모바일 환경에서도 가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스마트폰이 없는 직장인들을 위해 2002년이래 국내 최초로 PDA/PMP/UMPC용 강의파일(전체 개설강좌 대비 약 77%)도 제공해 오고 있다.

또한 숭실대학교가 한국사이버대학교를 인수함으로써 오프라인 교육이 구축한 교육 성과물을 온라인 대학에 보충하고, 온라인 교육이 축적한 교육 콘텐츠를 오프라인 대학에 뒷받침함으로써 교육의 효과를 극대화하며, 숭실대학교의 시설 이용 및 학점교류가 가능하도록 할 예정이다.

참고로 한국사이버대학교는 페이스북, 트위터, 블로그를 통해 이벤트를 진행하며 한국사이버대학교의 지하철 스크린도어광고의 인증샷을 찍어 올리는 '한국사이버대학교를 찾아라'이벤트와 입학일정 알림 이벤트로 진행된다.

한편 2012학년도 1학기 일반전형 신•편입생 등록기간은 2월 22일부터 2월 27일까지이며, 전문대학 졸업자, 직장인(개인사업자 포함) 및 주부 합격자에게는 1년간 정규학기 수업료 20% 학비감면 혜택이 주어지며, 학점당 수업료는 8만원이다. 자세한 모집 요강은 한국사이버대학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배소영 인턴 maeil01@ms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