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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력 충원 시급한 사회복지사 보육교사, 학점은행제를 이용 자격증 취득

1970년 이전만 해도 사회복지사 자격제도가 없어 통상적으로 사회복지종사자 관련 직종을 사회시설종사자로 불렀다.

하지만 1970년 사회복지사업종사자 자격제도가 만들어지고 복지국가에 대한 논의가 늘어나면서 관련 인력의 충원 인원이 점점 늘어가고 있는 추세다.

이에 따라 사회복지사, 보육교사와 같은 복지 전문 직업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기 시작햇으며 이 직업에 대한 대우를 점차 높이고 있는 움직임이 보이고 있다. 전문가들은 사회복지전문인력들이 사회복지사가 필요한 사람들을 직접적으로 돌보고 도와줄 수 있는 사람들이기 때문에 전문인력의 중요성을 강조하는데 동의하고 있다.

이에 따라 많은 이들이 사회복지사 및 보육교사 자격증을 취득하려고 하고 있는데, 취득방법이 쉽기 때문에 점점 더 많은 이들이 이 자격증 과정을 개설한 학점은행제 평생교육설에 몰리고 있다.

사회복지사 및 보육교사 자격증은 고등학교 졸업예정자, 고교 졸업학력 검정고시 합격자, 고교 졸업 이상의 학력이 인정되는자, 대학 또는 전문대학 재학 또는 휴학 중인 자 등이라면 누구나 도전이 가능하다. 학점은행제 평생교육시설이 일정 학점의 수강을 통해 학사 및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돕기 때문이다.

가장 많은 이들이 수강신청을 하는 중앙사이버평생교육원의 한 관계자는 "현재 남녀노소 할 것 없이 사회복지사 및 보육교사 취득 과정에 몰리고 있는 설정이다. 특히 눈에 띄는 수강생은 주부와 노인이다. 이들은 자기계발 혹은 제 2의 사회생활을 꿈꾸며 사회복지사 및 보육교사 과정을 듣는다. 이들은 자격증 및 학사 취득 이후 왕성하게 활동할 자신들의 모습을 그리며 열심히 수강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교과부 정식인증을 받은 원격평생교육시설인 중앙사이버평생교육원은 현재 2012년 정규 1학기 수강생 접수를 받고 있다. 복지국가를 앞둔 시점에서 미래 유망한 자격증 취득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사회복지사 및 보육교사에 도전해보자. 자세한 사항은 중앙사이버평생교육원 홈페이지나 전화상담으로 문의하면 전문상담사가 무료로 답변을 해준다.

배소영 인턴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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