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건우(40) 새누리당 대구 중남구 예비후보가 한'미 FTA 홍보전사를 자처하고 나섰다. 도 후보는 22일 "한'미 양국이 FTA 협정에 따라 발효를 위한 국내 법적'절차적 요건을 완료하고 발효일을 3월15일로 합의한 것은 당연하며, 향후 일정이 원만하게 처리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 "야당이 한'미 FTA가 국익에 이롭지 않은 것처럼 호도하며, 무효화 하려는 것은 국민을 두 번 속이는 행위다"고 지적했다. 도 후보는 "FTA 협상에 직접 참여했던 정부대표의 한 사람으로서 이번 총선기간 동안 한'미 FTA에 대한 야당의 터무니없는 공세에 맞서는 새누리당의 전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창희기자 cchee@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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