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국 반성문 "22년 동안 수십 장의 반성문 써!"
개그맨 김종국이 아내에게 쓴 반성문을 공개해 화제다.
지난 22일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 출연한 개그맨 김종국은 "22년의 결혼생활동안 수십 장의 각서를 썼다"며 수 십장의 반성문을 공개했다.
이어 김종국은 "내가 왜 이런 것을 썼나 모르겠다"라며 '앞으로는 밤늦게 다니지 않겠다. 다시는 이런 일이 없도록 외우겠다'등의 반성문을 공개했다.
그는 많은 반성문들을 보여주며 "반성문이 이렇게 많은데 잘못 할 때마다 아내가 펜을 주고 쓰라고 한다"며 씁쓸한 표정을 지어 보여 보는 이들을 웃음을 자극했다.
한편 해당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아내가 정말 현명하신 듯", "귀여운 부부인 것 같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배소영 인턴 maeil01@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국힘 김상욱 "尹 탄핵 기각되면 죽을 때까지 단식"
[단독] 경주에 근무했던 일부 기관장들 경주신라CC에서 부킹·그린피 '특혜 라운딩'
민주 "이재명 암살 계획 제보…신변보호 요청 검토"
국회 목욕탕 TV 논쟁…권성동 "맨날 MBC만" vs 이광희 "내가 틀었다"
최재해 감사원장 탄핵소추 전원일치 기각…즉시 업무 복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