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앱 단신] 시진 찍고 척척 편집, 공유까지 손 쉽게

푸딩투
푸딩투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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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찍어서 편집하고 공유까지'.

사진에 내가 느낀 감정을 담아 친구들과 공유할 수 있는 SNS(소셜 네트워크 서비스)가 인기다. 트위터, 페이스북 등도 이런 서비스를 제공하기는 하지만 최근에는 사진이 중심이 돼 다양한 편집기능까지 갖춘 사진기반 SNS가 주목을 받고 있다.

◆푸딩투

푸딩투는 인기 앱인 '푸딩카메라'와 '푸딩얼굴인식'에 이은 세 번째 푸딩시리즈다. 페이스북이나 이메일로 가입을 하면 후보정 필터와 액자 기능, 멀티 레이아웃 기능을 통해 다양한 사진 연출이 가능하고 자신의 감정을 사진에 추가할 수도 있다. 또 6개의 액자와 여러 장의 사진을 한 장에 담아 표현할 수 있는 '멀티레이아웃' 기능도 사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현 위치를 기준으로 주변에 등록되는 최근 사진들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자신과 취향이 비슷하거나 자주 가는 장소가 비슷한 친구를 추천 받아 새로운 사람과의 인맥을 구축할 수도 있다. 아이폰과 안드로이드폰에서 모두 이용가능하다.

◆인스타그램

인스타그램은 푸딩투의 원조격인 사진기반 SNS다. 찍은 사진을 트위터, 페이스북, 포스퀘어, 플리커, 텀블러 등 다양한 SNS와 공유할 수 있고 앨범에 저장돼있는 사진을 불러와 편집할 수도 있다.

또 '좋아해요' 버튼을 이용해 사진에 대한 피드백을 할 수 있고, 좋아해요 버튼을 누른 횟수가 많아지면 인기사진으로 업데이트돼 더욱 많은 사람과 사진을 공유할 수 있다. 귀여운 아이콘과 필터를 보유하고 있어 사진을 다양하게 표현할 수 있다. 아이폰에서만 이용 가능하다. 김봄이기자 bom@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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