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철(59) 대구 서구 예비후보(무소속)는 27일 대구 서구 상리동에 공사 중인 '음식물류 폐기물 처리시설' 설치 공사를 즉각 중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박 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현장 인근 주민들은 향후 닥칠 심각한 환경오염과 삶의 질 저하 문제로 비상대책위를 구성해 원성의 목소리를 쏟아내고 있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그는 이어 "현재도 서구에는 북부하수처리장, 달서천하수처리장이 가동 중에 있다"며 "서구를 사람이 살 수 없는 지역으로, 버려진 땅으로 만들어서는 안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상헌기자 davai@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안동시민들 절박한 외침 "지역이 사라진다! 역사속으로 없어진다!"
12년 간 가능했던 언어치료사 시험 불가 대법 판결…사이버대 학생들 어떡하나
홍준표 "TK 행정통합 주민투표 요구…방해에 불과"
원희룡 "대통령 집무실 이전, 내가 최초로 제안"…민주당 주장 반박
한동훈 "尹 대통령 사과, 중요한 것은 속도감 있는 실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