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중근(50) 새누리당 구미을 예비후보는 28일 대기업 협력업체를 보호하기 위해 지역기업 우선 계약 법률안을 만들겠다고 공약했다. 최 예비후보는 "구미국가산업단지의 70%를 차지하는 대기업 협력업체들을 보호하기 위해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윈-윈 할 수 있는 지역 우선 권고 계약제를 실시하겠다"면서 "대기업이 협력업체의 개발력과 경쟁력을 키워주고, 중소기업의 투명 경영, 지역 공헌도 등을 점수로 환산해 구미시에 추천할 수 있는 방안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구미'전병용기자 yong126@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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