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이헌태 "영유아 양육부담 낮출 것"

이헌태(49) 민주통합당 대구 북을 예비후보는 대구의 민간어린이집들이 29일로 예고했된 전면 집단휴원을 철회한 때에 맞춰 "영유아 보육은 고스란히 부모와 민간어린이집의 몫으로 떠넘겨져 왔다"며 "부모의 양육 부담은 30% 이내로 낮추고 나머지는 국가가 부담하는 영유아 보육의 근본적인 체제 변혁을 이루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예비후보는 또 "부모와 어린이집 등 양육 주체들이 겪는 실질적인 어려움을 살피고 해결하는 정책을 개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최창희기자 cchee@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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