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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 황강변에 야구장 건설…생활체육시설 공모사업 선정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실시하는 올해 국민체육진흥기금 생활체육시설 설치 공모사업에 합천야구장이 선정돼 3억5천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합천군은 축구, 테니스 등 다른 종목에 비해 야구 인프라는 전혀 갖추어져 있지 않았으나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황강변에 우선 1면을 건설하고 추가로 예산을 확보한 뒤 1면을 더 건설할 계획이다.

그동안 야구동호인은 군민체육공원 잔디광장을 이용해 야구를 해오고 있어 항상 안전사고의 위험에 노출돼 있었다.

야구장이 건설됨으로써 야구 동호인의 경기력 향상은 물론 전지훈련장, 대회유치 등을 통해 지역경제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합천'김도형기자 kdh0226@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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