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희(50) 새누리당 대구 북갑 예비후보는 3일 "북구 3공단을 중심으로 조성된 대구안경특구의 명품화를 위해 국제적인 공동브랜드 사업이 시급하다"고 밝혔다. 또 "해외 유명 안경디자인 전문학교 분교 유치가 필요하다"고 했다.
이 예비후보는 "북구에 대구안경특구가 들어선 후 대구지역 안경업체의 생산액이 전국의 92.7%를 차지하고 있지만 업체의 85%가 직원 10명 이하의 영세업체"라며 "안경특구 내의 업체들이 단순부품 제조에서 벗어나 완제품 생산과 마케팅 유통까지 협업 형태로 국제적인 공동브랜드를 개발할 수 있도록 정부 차원의 지원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했다.
최창희기자 cchee@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국힘 김상욱 "尹 탄핵 기각되면 죽을 때까지 단식"
[단독] 경주에 근무했던 일부 기관장들 경주신라CC에서 부킹·그린피 '특혜 라운딩'
[정진호의 매일내일(每日來日)] 3·1절에 돌아보는 극우 기독교 출현 연대기
민주 "이재명 암살 계획 제보…신변보호 요청 검토"
국회 목욕탕 TV 논쟁…권성동 "맨날 MBC만" vs 이광희 "내가 틀었다"